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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영화감상문

콜럼비아나..

이와 2011. 9. 17. 22:45

킬러가 된 여주인공. 어린시절 부모의 죽음에 대한 복수. 왠지 킬빌에서 루시리우가 연기했던 캐릭터가 떠오르지 않는가? 그리고, 아직은 낯설수 있지만, 아바타를 통해서 존재감을 심어줬던 '조 샐다나'에 대한 기대감 거기에 더해지는 뤽베송 제작이라는 타이틀.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기대감이 컸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나니 그럴듯한 새 건물에 들어갔더니 그 안에 여기저기 마감이 미진한 곳을 발견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실력에 비해서 너무나 허술한 방식으로 복수를 시작하는 주인공에게 공감을 하지 못했고 무언가 그럴 듯한 역할을 할 것 같은 FBI와 CIA 요원은 그냥 개그 캐릭터처럼 버려져 버렸다. 그리고, 막판에 보여주는 육탄전은 여자와 남자의 액션이라고 하기엔 훌륭했고 박진감 있었지만, 저 악당이 저 정도의 육탄전 실력가였나 하는 의문이 보는 내내 들었다.

전체적으로는 그럴 듯 한데, 작은 부분들에서 엉성함이 느껴졌기에 보고 나오면서 아쉬움이 컸던 것 같다. 기대가 작으면 그냥 재밌게 즐길 수 도 있을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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