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스피치. 최근 아카데미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영화..
영화를 보고 나오니 한편으로는 그런 면이 수긍이 가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그 정도까지 인정을 받을만한 임팩트가 있나 싶은 생각도 든다.
요즘 많은 영화나 드라마속 이야기에 비해서 기승전결의 굴곡이 약하다고나 할까..
그렇지만, 또 배우의 연기와 더불어 작품의 전체적인 느낌이 참으로 깔끔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누군가에겐 참으로 밋밋한 영화가 될 수도 있겠고..
누군가에겐 소소하지만 잔잔한 유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영화가 될 수도 있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후자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영화이야기 > 영화감상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벤져스로 가는 중간다리.. 토르 (0) | 2011.05.10 |
---|---|
말 많은 만큼 긴박했던 영화.. '소셜네트워크' (0) | 2011.05.01 |
127시간 (0) | 2011.02.24 |
가을분위기 물씬나는 영화.. '만추' (0) | 2011.02.20 |
시대에 적응한 디즈니 애니매이션.. '라푼젤' (1) | 2011.0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