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목표랄까..

직무연수 95점 이상 받기..

영화 10편.. 책 10권 감상 후 리뷰 쓰기..

학급문집자료 편집완료하기..

학급경영계획 세우기..

영어 공부 꾸준히.. 운동 꾸준히..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진 잘 하고 있는것 같다. 목표가 있으니 하루 하루

성취감도 있고.. ^^;; 사실 이런 말 하기엔 작심삼일 정도의 시간 밖에 안 지나긴 했구나.

그래도, 학급경영을 위해서 책도 보고, 이전에 했던 것들도 정리 중인데다가 12월 말 부터는

거의 매일 운동도 하는 중이다. 이번 주 부터는 근력운동을 위해서 헬스장도 다닐테고..

틈날 때 마다 학급문집 편집을 위한 자료도 정리 했고..

작년 이 맘 때에 비해서 참 하고 싶은 것이 많은 2010인 듯 하다.

그리고, 저 위에 목표에 따라 오늘은 정우성, 고원원(?) 주연의 호우시절을 봤는데,

영상이 참 예뻤던 영화였다.

정우성도 멋지긴 했지만, 여러 평처럼 고원원이란 중국배우에게 더 눈길이 가기도 했고..

그 배우들의 모습 뿐 아니라 영화의 배경속들 역시 그냥 그대로 캡쳐하면 바로 멋진 화보가

될 것 같은 그런 영상.. 그 영상 그대로의 영화의 분위기도 좋았다. 이건 리뷰로 좀 더 길게

적어야지. 내일 부터는 연수도 본격 시작이니 더 달려야 할 것 같다. 이번 방학 동안

좋은 습관 만들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