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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마음 다스리기..

by 이와.. 2009. 12. 20.
내일이면 또 다시 한 주의 시작이다.

올해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에 몇가지 일들이 남아있는데다가, 지난 토요일에

상당히 짜증 나는 상황을 접해서인지 평소에 비해 그 시작이 더 부담이 된다.

사소한 문제지만, 업무 때문에 사람에게 실망하고, 어찌됐든 그 상황을 만들게 된

내 자신에게도 짜증이 났다. 다른 분이 조언해주지 않았으면 그 사람에게 가서 많이

따졌을것 같다. 왜 도와주는 내가 일 안하는 사람으로 욕먹어야 하냐고..

그랬으면 그 순간은 분이 풀려도 지금 이 시간에는 기분이 더 나빴겠지..

참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조언해준 분에게도 고맙고 그렇다.

그러고보면 욱하는 성격은 참.. 다스리기가 힘들다. 그런걸 초월하게 되면 도인이 되려나..

편하게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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