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이발관의 '가장 보통의 존재' 앨범을 듣고 있다.
사실 어쩌다보니 언니네 이발관의 앨범은 이번에 처음 듣게 됐다.
뭐랄까, 저 영화 꼭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도 이래저래 미뤄지고 미뤄지다
못 보게 되는 영화같았달까.. 이전엔 델리스파이스가 있었기 때문에 관심에서
좀 밀렸던것 같고.. 최근엔 내가 이전만큼 음악을 잘 듣지 않기 때문일까..
뒤늦게서야 들어본거라 이전의 그들의 음악과 어쩌구 저쩌구를 이야기할 순 없지만
느낌은 좋다. 그나저나, 요즘에는 음악 들으면서 다른 행동을 못하겠다.
아, 간단한 웹서핑 정도는 하는구나. 어쨌든, 이전에 민정이가 음악 들으면서
어떻게 책을 볼 수 있냐고 말을 한 이후로는 어찌된건지 음악들으며 책 보는것도 힘들어졌다.
음악을 듣는데 좀 더 집중하게 된건가. 뭐 상관없지..
일단 지금은 음악이나 열심히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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