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이상했던 일..
갑자기 나에게 메세지가 20여건이 와서 확인해보니..
전부다 어느 번호가 어느 번호로 변경되었다는 메세지.. 그것도 각각 제각기 다른 번호들..
그리고 몇시간 후에 걸려오는 전화..
대뜸.. "누구세요?"
황당해서 되물었다. "예? 그쪽은 누구신데요?"
"전화를 건걸로 되있더라구요. 그래서 걸어본건데.."
"전 오늘 아예 발신자체를 한적이 없는데요."
"혹시 학교세요?"
"예(아니, 어떻게 갑자기 학교라는 말이 나오지?). 어떻게 아세요?"
"00초등학교 인가요?"
"아닌데요. 전 그쪽 초등학교도 아니고, 전화건적도 없어요."
전화를 이렇게 끊은 후..
잠시 후에 다시 걸려오는 전화..
"아까 전화 건 사람인데, 혹시 송현초교인가요?"
"(헉! 이거 도대체 뭐야)예, 그렇긴 한데요."
"아~ 그럼 00 선생님이신가요?"
"아니요. 전 그 애는 저희반 아이가 아닌데요."
"6학년 담임 선생님 아니세요?"
"6학년은 맞는데, 전 그런 애를 전혀 모르거든요."
"아, 저희 애가 거기 다니다가 전학을 갔거든요. 그래서 새 학교 선생님이 어쩌구.. 저쩌구.."
무언지 알 수 없는 이야기 끝에 전화를 끊었다. 도대체 무슨 일인거지..
그러다가 또 잠시 후에 생뚱맞게 도착한 모르는 번호의 메세지..
'안녕'
잠시 고민하다가, 답장을 보냈다. '누구?'
답장 없었다. ㅡㅡ;;
그 이후로 미처 못받은 전화중에 전혀 모르는 번호들이 자주 찍혀있기도 하고..
오늘도 역시 생뚱맞게 전혀 모르는 번호인데.. "전화 좀 주세요"라고..
무언가 이상한 요즘이다.
그나저나 졸립다. 오늘 그리 피곤하지도 않았는데.. 초저녁부터 왜 이리 졸린지..
운동하고 밥먹고 그래서 그런건가.. ^^;; 내일은 가뜩이나 가장 힘들어하는
목요일인데 괜시리 벌써부터 내일 컨디션이 걱정이다.
갑자기 나에게 메세지가 20여건이 와서 확인해보니..
전부다 어느 번호가 어느 번호로 변경되었다는 메세지.. 그것도 각각 제각기 다른 번호들..
그리고 몇시간 후에 걸려오는 전화..
대뜸.. "누구세요?"
황당해서 되물었다. "예? 그쪽은 누구신데요?"
"전화를 건걸로 되있더라구요. 그래서 걸어본건데.."
"전 오늘 아예 발신자체를 한적이 없는데요."
"혹시 학교세요?"
"예(아니, 어떻게 갑자기 학교라는 말이 나오지?). 어떻게 아세요?"
"00초등학교 인가요?"
"아닌데요. 전 그쪽 초등학교도 아니고, 전화건적도 없어요."
전화를 이렇게 끊은 후..
잠시 후에 다시 걸려오는 전화..
"아까 전화 건 사람인데, 혹시 송현초교인가요?"
"(헉! 이거 도대체 뭐야)예, 그렇긴 한데요."
"아~ 그럼 00 선생님이신가요?"
"아니요. 전 그 애는 저희반 아이가 아닌데요."
"6학년 담임 선생님 아니세요?"
"6학년은 맞는데, 전 그런 애를 전혀 모르거든요."
"아, 저희 애가 거기 다니다가 전학을 갔거든요. 그래서 새 학교 선생님이 어쩌구.. 저쩌구.."
무언지 알 수 없는 이야기 끝에 전화를 끊었다. 도대체 무슨 일인거지..
그러다가 또 잠시 후에 생뚱맞게 도착한 모르는 번호의 메세지..
'안녕'
잠시 고민하다가, 답장을 보냈다. '누구?'
답장 없었다. ㅡㅡ;;
그 이후로 미처 못받은 전화중에 전혀 모르는 번호들이 자주 찍혀있기도 하고..
오늘도 역시 생뚱맞게 전혀 모르는 번호인데.. "전화 좀 주세요"라고..
무언가 이상한 요즘이다.
그나저나 졸립다. 오늘 그리 피곤하지도 않았는데.. 초저녁부터 왜 이리 졸린지..
운동하고 밥먹고 그래서 그런건가.. ^^;; 내일은 가뜩이나 가장 힘들어하는
목요일인데 괜시리 벌써부터 내일 컨디션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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