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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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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와.. 2008. 8. 26.

졸려서 그런가.. 조금 어지럽다.

하긴 개학 전날 부터 매일 5시간 정도 밖에 못자왔으니 그럴만도 하다.

평상시라면 몰라도,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갑자기 생활리듬이

빡빡해졌으니.. 좀 멍해져도 할 말은 없지..

그래도 학교생활이 시작되면서 무언가라도 해보자는 의욕이 생겨서 다행이랄까..

너무 풀어진 상태로 맞이한 2학기여서 내 스스로 풀어져 버리면 어떡하나 걱정이였는데..

그럴 걱정은 없어서 다행.. 그나저나 괜시리 울적하네.. 그럴 이유 하나 없는데 이러니

혼자 민망하다. ^^;; 궁상 떨기 전에 자야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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