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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갑자기 공허하다.

by 이와.. 2008. 8. 4.
요 며칠 무기력과 나태함이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오늘은 정신 좀 차린것 같다. 달리기도 꽤 했고.. 플래시나 영어공부도 아주 조금이나마 했고.. 다른 몇가지 처리 해야 할 일도 어느 정도 했고..

그런데, 갑자기 공허하다. 뭐랄까.. 거리감을 느꼈다. 새삼스레.. 그녀와 나와의 거리감.. 마음속의 거리감이 아닌 실생활에서의 거리감..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전화 연락하면 되는 거긴 하지만.. 지금은 문득 그 거리감이 꽤 크게 느껴진다. 보고 싶다.. 오늘은 지나갔다치고, 5,6일만 넘기면 볼 수 있으니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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