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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식사후에 나른함..

by 이와.. 2008. 7. 31.
방학이지만,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근무여서 학교에 출근했다. 간단한 공문처리 좀 하고, 학교 청소 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점심 먹고.. 어느새 오후시간.. 퇴근까지는 3시간 가량 남았다. 근데 식후라 그런지 꽤 나른하고 졸립다. 뱃속에서 소화시키느라 피가 그쪽으로 몰렸는지..

잠 좀 깨려고,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안했던 것들 찾아서 하나씩 하는 중이다. 워드1급 합격한거 자격증 신청하고, 컴퓨터 활용은 어떻게 따는건가 좀 찾아보고.. 그 이후에는 뭐 할까나. 다시 책을 볼지, 아니면 뭔가 더 생각해서 블로그에 글을 쓸지.. ^^;;

저녁에는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그 전까지는 정신 차려야겠지. 얼마전에 도서관에 갖다가 휴관일이여서 그 앞에 쉼터 같은 곳에서 쉬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생각이 난다. 이야기 하는 것도 좋았고 산들 산들 부는 바람 쐬는 것도 좋았고.. 그늘도 좋았었는데.. 그런 곳에서 잠시 누워있고 싶어진다. 아..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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