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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5월..

by 이와.. 2008. 5. 5.
5월이 시작된지 5일째..

어린이날..

아침 6시에 눈을 떴다. 어제 몇시에 잤더라.. 12시 조금 전에 잤었나.. 11시 조금 넘어서 잤었나..

시간 사이에 경계가 애매하다. 아침부터 할일이 있는것도 아닌데 휴일 치고는 너무 빨리 깨어났다.

무얼할까.. 오랜만에 삼돌이로 게임 조금 하고.. 지금은 음악을 듣는 중이다.

넬 2,3집을 얼마전에 재발매로 다시 구입했는데, 아이튠즈로 다시 옮겨 놓고, 넬의 앨범 전체를

랜덤재생으로 계속 듣는중이다. 아침부터 듣기엔 좀 그런 음악들이지만, 그래도 좋다.

어떤식으로든 마음을 건드리는 음악들.. 그래도 돌아가게 되는 것은 행복이다.

음악을 음악으로 들을 수 있게 되서 다행이다.

창밖을 보니 날이 좋다.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면 딱 좋을것 같은데..

넬의 음악을 들으며 이렇게 행복한 기분에 빠져보긴 또 처음인것 같다.

좋다.. 오늘 하루가.. 지금의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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