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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뮤직비디오24

에반게리온 오프닝 원본 오프닝 이렇게 멋드러진 오프닝을.. 이렇게 패러디.. 2006. 10. 2.
마이클잭슨 마이클 잭슨.. 팝의 황제.. 제가 태어나서 가장 처음 받았던 컬쳐쇼크 였던것 같다. 비트감 넘치고 부드러울땐 또 한없이 부드러운 개성강한 보컬.. 신기가 넘쳐나는 댄스실력과 화려함이 돋보였던 군무.. 그런 그를 대표하는 곡중 하나인 빌리진이 최초로 공연됐던 현장의 모습.. 형제들과 모타운메들리곡을 마치고, 다른 형제들은 무대뒤로 퇴장하는데.. 혼자 무대위에 남아있던 마이클잭슨.. 그리고 그걸 의아하게 생각했던 형제들.. 그런 와중에 아무도 모르던 상태에서 시작된 최초의 빌리진 공연모습은 팝의 황제라 불리던 그의 또 다른 시작점이라 할 수 있을것 같다. 요즘은 미국내에서도 비호감 연예인으로 뽑히는 그지만, 그래도 추억속에 각인된 그의 모습은 영원한 팝의 황제.. 2006. 9. 21.
글루미선데이 우울한 오후 사랑의 질투는 실수를 연발해 참희 부서진 그대의 눈물 세상을 차게 적시네 숨이 막힐 듯 벅차 오르던 달콤함을 잊은 채 영문도 모르는 시린 사랑에 오열의 찬가를 부르네 천사의 눈물에 내 눈물 감추게 태풍을 내게로 부를 땐 하늘을 여네 마음의 상처를 달빛에 모조리 녹이게 어둠이 선율에 젖어 우네 작별의 흔적을 남긴채 돌이킬 수 없는 사랑에 이별을 반가이 맞이해 저 하늘이 나의 영혼을 괴로움에 빠져도 어차피 내겐 삶의 시련.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구름 뒤의 절망의 빛이 내 등뒤에 모두 숨어도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아무리 가르고 갈라도 피할 수 없는 우리 내 운명은 내가 믿는 신의 선택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들려라 나의 목소리 너의 귓가에 들리게 울분이 터지는 오열 속에.. 2006. 8. 28.
애니매이션 콘서트 에반게리온의 주제가 '잔혹한 천사의 테제' 일본이라는 나라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들의 애니매이션 만큼은 정말 놀랍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된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름다운 애니매이션들은 물론이고, 에반게리온, 카우보이 비밥, 공각기동대, 인랑, 건버스터 등등.. 다 나열하면 끝이 없을 정도이다. 때로는 '아니! 이 녀석들은 무슨 정신을 가지고 있길래 이런 작품을 만드는거야!!'라고 혼자 생각해 볼 정도였다. 그중에 하나인 에반게리온..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 그리고 생각할 거리 많은 이야기 전개.. 그리고 좋은 음악..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 애니매이션이다. 푸른바다의 나디아.. 중학교쯤이였는지 고등학생 때였는지.. 여하튼, 나디아를 중간 중간 보다가, 마지막 부분으로 흐를수록 이 애니매이션이 얼마나.. 2006.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