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네 씨, 농담하지 마세요 - 장폴 뒤부아 지음, 김민정 옮김/밝은세상 |
주된 내용은 타네씨가 삼촌의 낡은 거대한 집을 물려받으면서 그 집을 공사하기 위해 여러 인부들을 집에 불러모으게 되는데, 이 사람들이 하나 같이 다들 독특하고 괴짜여서, 그로인해 타네씨가 속앓이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자신이 겪을때에는 정말 속상하지만, 남들에게 곤란한 일이 생겼을때 순간적으로 웃음이 나오는 것을 경험해 본적이 있지 않을까. 이 책은 그런 상황속에서의 유머를 떠올리게 한다. 물론 좀 더 복잡다단한 인간군상들이 엃혀있다는게 그런 상황과 조금은 다른 점..
부담없이 재밌는 책 한편 읽어보고 싶을때 찾아보면 좋을것 같다.
'책이야기 > 짧은서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꾸는 책들의 도시 (0) | 2008.02.07 |
---|---|
연금술사의 여성판이랄까... '포르토벨로의 마녀' (0) | 2008.02.06 |
어른들을 위한 도덕책. '배려' (0) | 2008.01.23 |
기초입문서로 적당한 정도인 '대한민국 웹2.0 트렌드' (0) | 2008.01.20 |
에쿠니 가오리.. '홀리가든' (0) | 2008.0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