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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오늘은 울기 좋은 날

by 이와.. 2007. 12. 3.
오늘은 울기 좋은 날..

이승환의 노래제목 처럼 오늘은 정말 그러한 날이라고 하고 싶다.

영화속 연인들 만큼은 아니지만, 사소한 엇갈림으로 인해 어떤 일이 생겨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되서 안타깝고.. 슬프고.. 그렇지만, 사실을 알 수 있어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상황이다.

좀전에 단 몇분이지만.. 하늘에서 함박눈이 조금 내렸다. 이런 마음에.. 그런 눈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 잠시나마.. 눈이 내리는 것에 나를 동화시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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