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이야기/일기

린킨파크..

by 이와.. 2007. 11. 16.
오늘 텅빈 교실에서 린킨파크의 음악을 크게 틀어넣고 거기에 푹 빠져버렸다.

정말 대학교 졸업 이후로 언젠가부터 주로 가요를 많이 듣고, 다른 장르들도 비교적 고르게

들었음에도 락, 메탈 쪽으로는 거의 찾아듣질 않은것 같다.

그런데, 오랜만에 쩌렁쩌렁 울리는 사운드를 접하니.. 뭐랄까.. 취하는 듯한 기분이랄까.

최근 좀 마음속에 막혀있던 것이 잠시나마 뚫리는 듯한 느낌이였던것 같다.

그러다보니 옆반에 후배가 오늘 무지 힘든일 있어냐며.. 음악 죽인다고.. ^^;;

보통은 교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분위기 때문에 농담으로 카페 같다는 이야긴 가끔

들었었는데, 오늘은 확실히 좀 강한 음악에 혼자 도취되버렸다.

여하튼 그간 사지 않았던 린킨파크 앨범 좀 구입해봐야 할듯..

'나의이야기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운동  (0) 2007.11.20
친구 결혼식  (2) 2007.11.17
오늘 꾼 꿈  (0) 2007.11.16
오늘은 여기까지..  (0) 2007.11.16
아이들과 만들어본 빼빼로인형  (0) 2007.11.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