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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by 이와.. 2007. 7. 2.
어제부터 읽고 있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단편모음집이다.

단편모음집인줄 모르고, 그냥 손이 가는대로 집어서 구입한건데..

짧은 단편들로 이루어진 책이였다.

아직까지 2편밖에 읽지 않았지만, 느낌이 좋다.

그런데, 단편을 읽을때 곤란한 점은 앞서 나온 이야기의 인물들이 계속 이어진다면 좋을텐데..

매편마다 다른 인물들의 등장으로 인해 그 부분에서 적응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그래서 연거푸 계속 이어서 읽기가 힘들다.

마치 시집을 구입했을때에도 한편의 시를 읽고 그 감흥을 이어가기 위해 다음 시를 잘 읽을 수

없듯이 말이다. 나만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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