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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후유증

by 이와.. 2007. 6. 30.
후유증을 겪나보다.

오히려 요즘 들어 결혼을 한다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지나가던 아이와 아빠의 모습을 보면 괜시리 부럽고..

영화나 드라마속에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봐도 그렇고..

게다가 오늘은 개인적으로 가장 잊을 수 없는 영화인 '웨딩싱어'를 우연히 케이블에서

보게 되서 더욱 그런것 같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당연한 이야기지만..

결혼이라는게 두 사람이 참 잘 어울려야 한다는걸 느끼는 중이다. 투닥투닥 하다가도

잘 어우러지고.. 그런것 없이 천생연분인듯 모든게 잘 맞는다면 더욱 좋을테고..

주변 상황을 따지거나.. 이해관계에 의해서.. 스스로의 타협에 의해서 결혼을 하게 되면

얼마나 마음이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요즘 늦게 자다보니 밤마다 참 별로 끄적거릴만하지도 않은 이야기들을 끄적이게 된다.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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