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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재밌게 하자..

by 이와.. 2007. 3. 7.
개학한지 얼마 되지 않는 요즘인지라 더욱 바쁜 탓도 있겠지만, 여하튼 이래저래 정신 없이 하루가 지나가다 보니, 하루가 끝날때 즈음에는 확실히 몸 여기저기가 뻐근해진다. 누군가가 스포치 마사지 같은걸로 한번 확 풀어줬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그래봤자 고작 혼자 낑낑대며 하는 스트레칭이 전부지만.. 날이 갑작스레 추워져서 지난 주말부터 지금까지 줄넘기도 한번도 안했다. 그래서 몸이 더욱 찌뿌둥한 걸지도..

그나마 다행인건..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크게 받고 있지 않다는거.. 작년에 이미 겪어본 일이 대부분인지라, 처음 한다는 부담감도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고, 정신적으로도 편하게 하자 라는 생각을 되새기며 여유를 가지려고 하는 중이다. 일할때 걸리는 시간은 똑같더라도, 쫓기듯이 하느냐, 좀 더 즐기듯이 하느냐는 차이가 있을테니.. 다행이 요즘은 그런 마인드컨트롤이 잘 되는 편이다.

이제 자야지. 잘자고, 잘 먹고, 일 열심히 하고.. 행복한 나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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