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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잠자기전 이런 저런 생각..

by 이와.. 2007. 3. 1.
내일 비가 온다는데.. 그럼 개학식은 실내에서 하게 되려나..
실내조회면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은데.. 그거 마치고 바로 입학식 준비 하러 가면 또 우리반만 아이들과의 인사가 늦어질텐데.. 게다가 교실에 버려야 할 쓰레기도 한쪽에 모아놓고 정리를 안해놔서리.. 아.. 그 전날 그냥 모아두지만 말고 버릴 쓰레기도 깔끔하게 치워둘껄..

이름빙고도 하고.. 이야기도 들려주고.. 학급 규칙도 간단하게 말해주고.. 아.. 진급처리 확인 안된 반도 마저 확인해서 마무리 지어야지.. 업체에 넘겨줄 홈페이지 자료 제작도 아직 안됐구나. 체험학습 선생님에게 양식만 받아서 업체로 보내면 될테고.. 아침 일찍 가서 우리반 아이들 이름 출력해서 교실 문앞에 붙여둬야 하고..

엇.. 그러고보니 비오면 밖에 주차 시켜놓은 차 비맞겠네.. 여러모로 비는 오더라도 오후부터 왔으면 좋겠는데.. 저녁엔 환영회 회식도 있구나. 그러고보니 이건 현미한테 얘기 안해놨네. 전화해서 얘기해야겠다. 회식.. 너무 싫지만, 빨리 끝내버리는게 좋겠지. 흠..

그밖에 교실안에서 정리 해야할게 이것저것 많은데.. 내일 폐휴지 버리는 시간은 있겠지.. 그때 죄다 버려야겠다. 1년 동안 쌓아두지 말고 버릴건 그때 그때 버려야 할듯..

지금 드는 이런 생각들을 이곳 페이지에 모아두고 잠자려 누운 이후에는 머릿속에서 사라져야 할텐데.. 이게 잘 안되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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