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기막힌 발견 스티븐 후안 지음, 배도희 옮김, 안성환 그림/네모북스 |
한동안 심리학과 프로이트 관련 책들을 즐겨 읽다가 좀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볼 만한 책을 찾던 중 제목에 관심이 끌려 읽게된 책이다. 사람의 신경증이나 그밖의 특수한 상황에서 과연 인간의 두뇌는 어떤 원인을 가지고 있는것일까 하는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서 선택하게 된거였는데, 결론적으로 딱 그만큼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도에서 그쳐버리는 책이다. 아주 가볍게 읽기 위해서는 괜찮은 선택일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깊이있는 내용을 바란다면 이 책은 피하는게 좋을듯 하다.
수박겉핥기 수준의 책이라고 보면 될듯.. 표지만 보고선 짐작했어야 했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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