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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짧은서평

먼북소리

이와 2006. 2. 11. 20:58
먼 북소리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문학사상사

여행을 가보고 싶었지만, 사정이(그때 그때 사정 생각하면 죽을때 까지 못가겠죠.. ㅡㅡ;) 허락되지 않아서 낙담하고 있던 때에 서점에서 이 책을 찾게됐다. 하루키가 쓴 여행에세이라.. 하루키의 여러 장단편 소설들도 좋지만, 그의 엣세이를 꽤나 좋아하는 나이기에 일단 끌렸었고, 마침 또 여행에세이라고 하기에 읽을수 밖에 없었던 책이였던것 같다.

내가 목말라 하던 그 무언가를 채워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깐..

이 책에 담겨있는 내용은 3년에 동안 남유럽을 돌아다니며 살아갔던 그의 여행담이다. 3년이란 시간이 여행이라는 면에서 봤을때는 그리 짧지 않은 시간임에는 분명하기에 책에는 여러 나라의 여러 도시.. 그리고 그곳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재밌게 담겨있다. 그곳의 좋은면 뿐만 아니라, 너무나도 색다른 혹은 불쾌한 생활의 일면까지도.. 그리고, 여전히 여기저기서 드러나는 그의 유머스러움..

오랫만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엣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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