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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짧은서평

그리스인 조르바

이와 2006. 2. 11. 20:56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이윤기 옮김/열린책들

세상을 즐기는것 보다는 책을 통해 세상을 접하는 나라는 인물과 자신의 확고한 신념에 따라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는 조르바라는 인물과의 만남.. 서로 상반되는 그 들이지만 그러기에 더욱더 어울리는 그들의 모습에서 행동하지 않는 나와 행동하길 바라는 나를 찾게 됐던 책이였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느끼는대로 자신이 믿는대로 밀고 나가는 조르바의 모습은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직설적으로 꾸짖어주는 스승과도 같은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왔던 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행동하는 것도 안되겠지만..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것 역시 아무 소용도 없다는걸 다시금 깨닫는다..



"두목.. 당신의 그 많은 책 쌓아놓고 불이나 싸질러 버리시구랴. 그러면 알아요? 혹 인간이 될런지.."

..

..

"나는 아무래도 인생의 길을 잘 못 든것 같았다.. 타인과의 접촉은 이제 나만의 덧없는 독백이 되어가고 있었다.. 나는 타락해 있었다.. 여자와의 사랑과 책에 대한 사랑을 선택하라면 책을 선택할 정도로 타락해 있었다.."

- 그리스인 조르바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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