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이야기/일기

커피노트 220910

by 이와.. 2022. 9. 10.

원두 : #톨드어스토리 #더킹 도징량 18.1g
그라인더 : #니체제로 세팅값 1.4
머신 : #가찌아클래식프로
추출값 : 28초, 34ml

어제 처음으로 에스프레소를 내렸을 때 보다 살짝 분쇄도를 조여줬다. 어제 추출시간에선 크게 차이는 없었는데.. 산미가 지나쳤기에 분쇄도를 1.3까지 조였다가.. 1차는 추출실패.. 40초가 지나도록 12ml 정도 나왔었다. 살짝 맛 봤을 땐 확실히 산미는 없긴했는데.. 원래 산미가 느껴져야 할 원두가 그렇지 않았기에 버리고 위의 세팅값으로 다시 추출..

에스프레소에서 산미 있는건 내 실력탓도 있고 해서 좋아하진 않는데, 그래도 어제보단 확실히 나아졌다. 어젠 먹기에 거북스러울 정도였고, 잔향과 잔미도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살짝 쏘긴 해도 이 원두의 개성이겠거니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수준..


'나의이야기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시작…  (0) 2022.09.09
팔도의 이연복쉐프가 광고하는 '불짬뽕'을 먹어보다.  (0) 2016.01.28
내일이면 개학..  (0) 2014.02.02
티스토리 해킹  (0) 2013.09.25
요즘.. 혹은 지금 떠오르는 생각..  (0) 2012.07.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