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 직접 선물 받은 책..
지난 학기에 강의 들으며 지리교육에 대해서 색다르게 생각해볼 수도 있다는걸 느끼게끔 해주신 분인데, 고맙게도 학기 끝난 후 나온 책을 선물해주셨다.
강의 들으면서도 동남아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것이야 말로 여행이구나 이것이 동남아 여러 나라의 매력이구나 라는걸 많이 느끼게 됐다.
어디가 좋다 어디를 가봐야 한다는 식의 여행책자가 아닌, 그 곳의 문화를 알게 해주고.. 그곳에 동참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2번의 여행으로 가본 동남아지역이었지만.. 내가 알고있는 건 그야말로 수박의 겉껍질 정도였다는 것도 알게 됐다. 기회가 된다면 정말 좀 더 깊이 있게 동남아를 즐길 수 있는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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