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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나는 진짜인가..

by 이와.. 2011. 7. 21.

이전에 사놓고, 중간까지 읽다가 바쁜 시간에 파묻혀서 읽던 중이라는 것도 있고 있었던 책을 오늘에서야 다 읽었다. 가르치는 사람으로서의 모습을 한번 떠올리게 해주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그 책을 읽다보니.. 과연 나는 무엇인가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아주 당당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즐거워서 교사를 희망했고 교사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나였는데.. 최근 2년 정도는 그러지 못한 것이 아닐까..

일상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부분에서 재미를 못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제 새로이 다가올 여유의 시간이 기다려지고 간절해지는 이유다. 무언가를 잔뜩 채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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