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에서는 상대방의 호흡을 흐트러트리고 자신의 호흡에 맞추어 시합을 진행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데, 이건 사실 생활속 모든 곳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실이기도 하다.
문득 문득.. 시간에 끌려가면서 내 호흡을 잃어버렸구나 하는걸 깨닫게 된다. 좋은 의미라면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내 호흡을 잃어버리고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기만 했구나 하고 느끼게 될 때가 많다.
평생을 살아도 항상 이런 후회를 하게 되려나..
오늘 이런 생각을 했으니.. 작심삼일이라고.. 최소한 3일 정도는 내 호흡을 찾기 위해 노력해보자..
'나의이야기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험 (0) | 2011.07.18 |
---|---|
........................... (0) | 2011.07.17 |
후회 (0) | 2011.06.20 |
......................... (0) | 2011.04.21 |
오랜만에 일기.. (0) | 2011.04.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