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이야기/일기

말을 말아야 했는데..

by 이와.. 2010. 9. 15.
어찌된게 엊그제부터 무언가를 선택하면 최악의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것 같다.

월요일 시작이 안좋아서였을까..

고양이가 죽는걸 외면해서였을까..

최선 보다는 최악을 먼저 쉽게 떠올리는 이 상황이란..

갑자기 술 마시고 싶어진다.

달력에다가 표시라도 해놔야지.

몇달에 한번은 꼭 이러는것 같으니..

문득 드는 생각인데..

도박이든.. 담배든.. 정말 끊기 힘들다는것이 이해가 간다.

이제부터는 의지력 테스트다. 아자자!

'나의이야기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렇게 피곤한 하루 일 줄 몰랐는데..  (2) 2010.09.26
농담..  (0) 2010.09.15
한가롭지 않지만.. 한가롭게 보내는 오후..  (0) 2010.09.14
허세  (0) 2010.09.13
다짐  (0) 2010.09.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