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한달 정도의 시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다.
견디기 힘든 고통도 있었고.. 분노도 있었고..
부끄러움과 후회도 많았다.
지금은 어느 정도 털어내고 많이 가볍고 좋아졌다.
즐겁게 웃을 수 있고.. 그렇게 계속 웃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가끔씩은 덜 아물은 상처가 욱신 거리기도 하지만..
그 후유증을 제외하고는 여기저기 숨어서 잔재해있던
나쁜 것들을 다 끄집어 뽑아낸 듯 해서 오히려 이전 보다 더 편안한 것도 있다.
이제는..
같은 실수를 다시 하지 않고..
지금 느끼는 소중함과 행복을 잃지 않도록 해야겠다..
우선 당장은..
여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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