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흐르는 길에 점이 있는 사람은 슬픈 사랑을 하게 될 운명인거야..
에반게리온이라는 애니매이션에 나왔던 대사중 하나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저런 내용..)
나에게 눈물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건..
이별이라는 것을 내 머리속에서 인식만 하고 있을뿐..
받아들이지 못했던 순간에..
나도 모르게 흘러내리는 눈물을 통해서, 이미 내 마음속 어딘가에선 이별을 받아들였구나 라는걸 느꼈을 때였다..
지금은 그것이 어느 정도로 감정선을 건드렸는지 조차 기억이나 느낌자체가 희미하지만..
그때 흘렀던 눈물이 큰 마음에 담을 쌓았는지..
이젠 쉽사리 눈물을 흘리지 않게 된것 같다..
눈물이 마음에서 부터 올라오다가도 눈앞에 놓여진 이전의 담앞에 고일뿐..
어느 순간인가 그 담이 무너져 내리면.. 그 눈물이 나의 눈을 통해 흐를 것인지..
아니면 마음을 적시며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것인지.. 궁금해진다..
에반게리온이라는 애니매이션에 나왔던 대사중 하나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저런 내용..)
나에게 눈물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건..
이별이라는 것을 내 머리속에서 인식만 하고 있을뿐..
받아들이지 못했던 순간에..
나도 모르게 흘러내리는 눈물을 통해서, 이미 내 마음속 어딘가에선 이별을 받아들였구나 라는걸 느꼈을 때였다..
지금은 그것이 어느 정도로 감정선을 건드렸는지 조차 기억이나 느낌자체가 희미하지만..
그때 흘렀던 눈물이 큰 마음에 담을 쌓았는지..
이젠 쉽사리 눈물을 흘리지 않게 된것 같다..
눈물이 마음에서 부터 올라오다가도 눈앞에 놓여진 이전의 담앞에 고일뿐..
어느 순간인가 그 담이 무너져 내리면.. 그 눈물이 나의 눈을 통해 흐를 것인지..
아니면 마음을 적시며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것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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