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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elf

지지않는 기다림

by 이와.. 2006. 2. 11.
겨울내내..

아닌척.. 안그런척..

정말 아무렇지 않은척..

그리 지내다 봄과 함께..

다시금 피어나는 당신 생각에..

기다림은 아직 이어지고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봄이 오면..

벚꽃이 피고..

벚꽃이 지고나서야..

새순이 돋을 수 있듯이..

당신이 아직 지지 않고 있기에..

난 아직도 새 삶을 키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계절의 지나간 사랑이란 이런것이겠죠..



다가올 새로운 계절..

또다른 계절을 통해 다시금 당신을 느끼게 되겠죠..



사랑이란 변하기 쉽다고들 하지만..

그만큼 생각조차 못했던 모습으로 바뀌어선..

다시금 당신을 느끼게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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