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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아침

by 이와.. 2008. 12. 19.
교단일기에 쓸 까 그냥 일기에 쓸까 하다가 그냥 넋두리 인듯 해서 일기에다가 글을 쓴다.

텅빈 아침 교실.. 언제나처럼 7시 30~40분쯤 출근을 하고 나면, 혼자 오늘 할 이것저것

살펴보고 정리해놓고.. 그리고도 시간이 남으면 그냥 혼자 멍하게 시간을 보내는것 같다.

정신없이 바쁜 때가 많았던 요즘인데, 이 이른 한가함이 왠지 친숙하고 좋다.

수업준비 등도 이미 어제 다 끝내놔서 더 그런듯.. 공문 몇가지 처리할 것은 다른 분들의

협조가 필요한지라 일단 기다려야 하고..

사실 뭔가 다른 내용의 글을 쓰려고 글쓰기 버튼을 누른건데, 글을 쓰는 중에 멍해진건지..

갑자기 멍해지고 의욕이 없어진다. ^^; 오늘은 이러면 안되는데..

에너지를 키워야겠다. 어떻게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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