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바1 그리스인 조르바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이윤기 옮김/열린책들 세상을 즐기는것 보다는 책을 통해 세상을 접하는 나라는 인물과 자신의 확고한 신념에 따라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는 조르바라는 인물과의 만남.. 서로 상반되는 그 들이지만 그러기에 더욱더 어울리는 그들의 모습에서 행동하지 않는 나와 행동하길 바라는 나를 찾게 됐던 책이였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느끼는대로 자신이 믿는대로 밀고 나가는 조르바의 모습은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직설적으로 꾸짖어주는 스승과도 같은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왔던 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행동하는 것도 안되겠지만..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것 역시 아무 소용도 없다는걸 다시금 깨닫는다.. "두목.. 당신의 그 많은 책 쌓아놓고 불이나 싸질러 버리시구랴. 그러면 알아요? .. 2006.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