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로 스냅사진을 찍었는데.. 스트로브도 없고.. 렌즈도 헝그리라.. 옆에 아주 거창한 사진기 들고 찍는 사람들 속에서 다소 위축이 됐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찍어댔다.
그런데, 축가를 부르고,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릴때가 되자.. 왜 사진을 찍으면서 눈물이 글썽글썽 거리는지.. 그제서야 동생이 시집을 간다는게 실감이 났던것 같다. 이런 둔탱이..
그런데, 축가를 부르고,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릴때가 되자.. 왜 사진을 찍으면서 눈물이 글썽글썽 거리는지.. 그제서야 동생이 시집을 간다는게 실감이 났던것 같다. 이런 둔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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