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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주절주절

일상의 악몽

by 이와.. 2006. 10. 26.

어린시절에는 악몽이라는 것은.. 귀신이 나오거나, 괴물에게 쫓기거나 하는 것들이였다.

알수 없는 존재들에게 궁지에 몰리면서 잠에서 깨고나면, 몸에는 식은땀이 흐르고..

다시 잠을 이루기가 힘들었었다.

그러나 요즘의 악몽은 그렇지가 않다. 아주 일상적이다. 실제 생활속에서 일어날수도 있을것 같은 사실감..

실제 생활에서 일어나지 않을것 같더라도, 꿈속에서 만큼은 극도의 현실감을 만들어내는 일상의 악몽이 대부분이다.

그제.. 어제.. 몸이 안좋은 탓에 일찍 잠에 들었었고..

그제.. 어제.. 계속해서 악몽을 꿨다.

꿈의 내용은 잘 기억도 나지 않지만..

그 꿈에서 느끼던 현실감과 스트레스 등이 꿈에서 깨어남과 동시에 손에 잡힌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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