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올릴 만한 사진이 없나 살펴보다가..
지난 5월 사진을 보니.. 마음이 불편해진다.
아마 지난 5월과 6월 초는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하기 싫은 순간이 아닐까 싶다.
그러면서도 그 기간 동안으로 인해서 많은걸 느끼고 또 얻게 되기도 했겠지만..
그 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면서 마음이 불편해지는건 어쩔 수 없다.
마치 스스로의 허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5월의 첫날.. 카페에서 찍었던 내모습..
앞으로 다가올 일은 모른체 너무 생각 없는 모습인것 같다.
지금은 다 잘 된 것 같지만.. 오늘 지난 사진을 보면서 또 다시 앞으로를 더 다짐해보게 된다.
사랑해주는 사람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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