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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책.. 운동..

by 이와.. 2010. 6. 2.

최근에 보는 2권의 책이 있는데, 각각 조금씩 밖에 읽지 못했지만, 나에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그 중 한권인 '가르칠 수 있는 용기'.. 이전에 사놓고 처음엔 별로 끌리지 않아서 제대로

보지 않았는데, 가르친다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다시금 읽었기 때문일까..

'힘내요. 누구라 그럴 수 있으니까요.' 라며 따뜻한 격려와 위안을 받는 느낌이었다.

힘든 사람에게 기운내라고 하는 건 참 뻔한 말이지만..

그 뻔한 말도 참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느끼게 된다.

이래서 책을 가까이 하면 좋다고 하나보다.

그렇게 마음을 조금 가볍게 하고 나서는, 운동을 통해서 몸을 가볍게 했다.

그냥 늘어져서 푹 쉬어버리고 싶었는데, 일부러 어제 밤에도 운동을 가고 오늘 아침에도

운동을 했다. 컨디션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오히려 몸 속에 있던 찝찝함은 털어낸 것 같다.

잠시 후에는 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머리도 좀 다듬고.. 좀 걸어야 겠다. 운동 하다보니 집안에서

그냥 흘러보내기엔 날이 좋은 듯.. 아.. 투표도 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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