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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악몽을 꾸었지만 시작은 괜찮은 하루..

by 이와.. 2010. 5. 13.
오늘 하루가 시작된지 8시간도 안되어서 나머지 16시간이 어떨지 짐작도 할 순 없긴 하지만..

지난 밤 지독한 악몽을 꾼 것 치고는 시작이 괜찮은 것 같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을 때, 타야할 버스가 바로 조금 전에 떠난 듯 기다리는 사람도 거의 없었는데,

오래 기다려야 겠다는 예상을 뒤엎고 몇 분 만에 도착한 새로운 버스.

덕분에 학교에 도착할 때 까지 사람이 거의 없는 쾌적한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할 수 있었다.

오늘 나머지 시간 동안에도 이런 운이 따라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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