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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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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와.. 2010. 1. 14.
언제부터인가 이 곳에서 조차 마음 편하게 글을 못 썼던것 같다.

이전엔 그냥 아주 편한 공간이었는데.. 언제부터 웨어하우스 안에서 조차

편히 쉬지 못한 건지.. 마음이 뒤숭숭하면 하루만에도 홈페이지 디자인이

바뀌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 전 이야기다.

블로그로 바뀌면서 오히려 애착이 줄어든 것 같기도 하고..

내 스스로가 이러니, 이전에 웨어하우스를 찾아왔던 분들을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듯 하다. 흠.. 요새 왜 이리 갑자기 이런 저런 회의가 드는거지..

무언가 충전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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