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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폰과 함께 운동기록을 남겨보자~ Runkeeper..

by 이와.. 2009. 12. 27.
Runkeeper Free Itunes LINK

아이팟시리즈의 제품 중에 몇몇 제품들(사실 요새 나오는 제품은 거의 다)은 부가기기와

나이키 운동화를 구입하면 운동기록을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그런데 비용도

부담되고, 그 기능이 지원되는 운동화 구하기도 힘들기에 아이폰을 활용해 자신의 운동기록을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바로 Runkeeper라는 어플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플을 실행하면, 바로 세팅화면이 뜬다. 온라인상의 계정을 통해 기록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은데, 그런거 없이 Activity Type만 설정해주면 된다. 런닝을 비롯해, 사이클링, 워킹 등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부가 설정부분에서는 이동속도나 거리를 어떻게 나타낼지(miles이나 km 등의 설정) 등을 정할 수 있다.

바로 왼쪽에 있는 Track Run으로 가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트랙런에 들어가면, 바로 현재 위치를 gps로 잡게 된다. gps가 잡히면, Start버튼을 눌러서 운동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 시간이 흐르고, GPS를 활용해 이동거리를 측정하면서 거리가 나타나게 된다.

운동이 끝나게 되면 My Activities에 들어가서, 저장된 자신의 운동기록을 아래와 같이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막대그래프를 통해 순간 순간의 속도나 이동거리를 체크할 수 있으며, Show a map을 누르면 자신이 이동한 지역의 지도와 함께 이동모습이 선으로 표현된다.

free버전이다보니 광고도 뜨고, 기능이 몇가지 없는 것도 있긴한데, free만 쓴다고 해도 이 정도면 참 괜찮은 기능이 아닌가 싶다. 다만, 그래도 부피가 좀 나가는 아이폰을 들고 뛰어야 한다는 점과 배터리를 많이 잡아먹는 다는 것 정도.. ^^;;

그래도, 그날 그날 운동거리를 좀 더 체계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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