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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일기

잠시의 여유..

by 이와.. 2008. 11. 4.
전담 시간을 통한 잠시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

수업비평에 관한 책도 좀 읽고, 이제 10분 정도 남은 여유의 시간동안

음악을 들으면서 쉬는 중이다. 오늘따라 음악이 귀에 청량하게 들려온다.

날씨 탓일까..

오후에는 몇몇 아이들과 함께 장애이해 영상을 보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학습지도 미리 좀 만들어놔야 할텐데..

아이들이 장애아에 대해서 인식이 많이 부족한것 같아서 많이 화도 났고..

그런 현실이 당연한듯 여겨지는 것이 무섭기도 하고.. 내 스스로의 부족함에

화도 많이 났었는데.. 그래도 어제 부터 시작된 활동 들을 통해 아이들의

인식이 조금이라도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 그러고보니 오늘은 오랜만에 아침부터 그 사람 얼굴 본 날이구나.

그래서 좋은건가.. 어쨌든, 어제보다 좋은 오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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