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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짧은서평

5분의 기적. EFT

by 이와.. 2008. 5. 27.
5분의 기적 EFT - 10점
최인원 외 지음, EFT Korea 감수/정신세계사

지난해쯤에 베스트셀러로서 인기를 끌었던 '시크릿'. 그 책을 보면서 내가 느꼈던 것은 '긍정의 힘'이라는 것이였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좋은 생각만 하면 좋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건데, 정작 힘들때에는 그런 마음 먹기가 잘 안되서 문제인게 아닌가 싶어서 너무나 이론적이고 이상적이라고만 여겼었다.

그런 와중에 EFT는 거기에 좀 더 현실성을 부여해준 책이였다라고 생각된다. 수용언어와 확언 등을 통해 정신적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고, 거기에 경락을 자극하는 간단한 지압을 통해 몸의 흐트러진 부분을 바로 잡아 짧은 시간안에 효과를 보게 해준다는 것이 그러했다.

물론 너무나 믿기지 않는 EFT의 효능이 이야기 되고 있기에 초보자가 읽었을때 '시크릿'과 마찬가지로 이상적이라거나 허무맹랑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일부 한의원에서도 시행하고 있고 그만큼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뒷받침이 존재하기에 간단히 따라해보는게 결코 나쁜일은 아닐거란 생각이 든다. 실제로 내 스스로 몇가지를 가지고 해봤을때 나름의 효과를 봤다고 여겨지기도 하니 말이다.

이것을 계기로 좀 더 이런 것을 알아보고 주변 사람이나 교실안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본다면 더욱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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