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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주절주절

유구무언이 차라리 낫지..

by 이와.. 2008. 4. 27.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는 것이 차라리 낫겠다 싶은 사람이 있다.

이리저리 말 바꾸기의 달인..

화장실 가기 전과 다녀오고 난 후의 모습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걸 몸소 실천하는 모습..

원래부터 없는듯했던 개념.. 여전히 말아드신듯 하루 하루 터뜨려주는 무개념의 막말..

무언가 바꿀것처럼 지지자들에게서 인기 끌어모으더니..

하긴 바꾸긴 바꾼건가..

평균 수준의 국민들 죽이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알아서 살게끔 만들고 있으니깐..

능력 없으면.. 여건 안되면 알아서 죽으라고 말하는것 같다.

얼마전에 보니 다음 아고라에 국민들이 원하는 탄핵서명이 올라온것을 봤다.

뭐 그래봤자 하나의 해프닝 정도로만 그치겠지만, 이런 일들 자체가 생긴다는게..

참 싫다.

소고기 전면개방.. 능력있는 농가에서는 개방해도 자신있다고 했다는 말이나 하고..

영어몰입교육이야.. 뭐.. 이전부터 우리나라 말과 역사를 영어로 가르치면 좋겠다고 했던 사람이니..

그나저나 청계천 죽어가는것 같던데.. 그거나 살리고 대운하 이야기를 하시던지..

생각해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다. 아무 생각없이 지르는거 하난 잘하는것 같은데 사람들이 따르니..

괜시리 뉴스와 신문기사들 읽다보니 답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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