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사이코1 아메리칸 사이코 장르: 드라마 감독: 매리해론 주연: 크리스찬 베일, 윌리엄 데포 포인트: 제4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작이었던 [아메리칸 사이코]. 80년대 미국 여피문화의 이면을 풍자한 작품이다. 패트릭 베이트만은 뉴욕 월스트리트 중심가의 금융사 P&P의 CEO. 상류 계급인 약혼녀 에블린, 아버지의 회사인 탓에 단지 자리만 채우면 되는 일 등 그의 삶에 스트레스는 없다. 하루 일과는 헬스로 몸매 만들기. 미용실에서 몇 단계에 걸친 꼼꼼한 스킨케어와 머리 다듬기, 값비싼 브랜드의 의상, 향수와 악세사리로 치장하기, 아무나 예약할 수 없는 최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 등. 그는 발렌티노 정장과 아르마니 넥타이, 올리버 피플스 안경테와 같은 브랜드 네임으로 상대를 알아보고 가치를 매긴다. 그러나 자신은 예약에.. 2006.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