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한국경제신문 마시멜로 이야기. 요 몇달간 잘나가는 베스트셀러. 그런데, 내 개인적으로는 이런 책을 좀 싫어하는 편이다. 책의 내용은 좋다. 그렇지만, 이런 류의 책들을 읽으며 항상 느끼는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라는 걸까나. 그래서인지, 이런 비슷한 책들, 예를 들어, '선물',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누가 내 치즈를 옮겼나?' 등등의 책들을 그리 좋아하진 않는다. 이런 책을 읽느니, 차라리 어린 시절 교훈을 줬던 동화책을 찾아읽는게 더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도 종종 해볼 정도니.. 지극히 내 개인적인 의견이 그렇다는 거고, 그래도 이런 책들이 한번쯤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데 도움을 준다는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것이 바로 이..
2006.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