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프레지던트1 영화와 현실은 별개..혹은 괴리.. '굿모닝 프레지던트' 굿모닝 프레지던트 - 장진 장진 감독이 돌아왔다. 그것도 이번엔 장동건과 함께.. 그 소식이 참 기뻤다. 장진 감독 영화를 보는 것도 기대가 됐고, 눈에서 힘을 뺀 장동건을 볼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다. 그런데, 대통령이 소재란다. 그것도 3명이나 나온다고 한다. 도대체 어떤 형식으로 영화를 구성했을지 궁금해졌다. 3편의 독립된 대통령의 이야기를 담은 줄 알았는데, 영화는 세 대통령의 이야기를 이어가며 보여준다. 그리고 그 안에서 대통령의 인간적인 면을 통한 웃음을 그려내고 있다. 임기 말년에 복권 1등에 당첨되서 어찌할지 고민하는 모습, 대통령으로서 국민을 위해 해야 할 일과 보여지는 모습을 위해서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 그리고 그럼으로써 생길 수 있는 가족으로서의 대통령의 모습.. 2009.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