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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elf

판도라의 상자

by 이와.. 2006. 7. 28.
판도라의 상자에 담겨진 희망을..

절망이라는 이름으로 묻어버렸다..



어디에서도 다시금 드러나지 않게끔..

기억에서 조차도 생각나지 않게끔..



뚫을 수 없는 시간의 굳건함이란 장벽으로..

찾을 수 없는 무관심의 어둠속으로..



그러나 우연과 운명의 흐름대로..

판도라의 상자는 깨어져버렸고..

희망은 다시금 절망으로 나타나 세상을 물들여버렸다..



꿈꾸어선 안될 희망은 절망이라는 독이 되어 나를 죽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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