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봄기운이 가득한 어느날..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1998년 3월 중순경..
그 사람을 잊고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1999년 12월 24일..
거짓속에 허우적 거리고 있는 저 자신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2000년 7월 18일..
그 사람을 보았습니다..
바로 나를 향해 걸어오던 그 사람
머리 속이 비어버리고..
마음 속이 터져 버린 것 같았습니다..
날 향해 걸어오던 그 사람이 날 지나쳐 갔을 때에야..
난 그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착각이었습니다..
2000년 7월 28일..
그 사람을 보았습니다..
전철을 기다리며 서있던 그 사람..
차마 볼 수 없어..
잠시 머리를 떨굽니다..
떨구었던 머리를 다시 들었을 때에야..
난 그 자리에 아무도 없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환각이었습니다..
20XX년 X월 XX일..
내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로 인해 지워졌다고 생각했던 그 환각과 착각..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지난 세월의 기억속에서..
다시금 나를 어지럽혀 버립니다..
때로는 정말 간직하기 싫은 기억도 있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1998년 3월 중순경..
그 사람을 잊고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1999년 12월 24일..
거짓속에 허우적 거리고 있는 저 자신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2000년 7월 18일..
그 사람을 보았습니다..
바로 나를 향해 걸어오던 그 사람
머리 속이 비어버리고..
마음 속이 터져 버린 것 같았습니다..
날 향해 걸어오던 그 사람이 날 지나쳐 갔을 때에야..
난 그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착각이었습니다..
2000년 7월 28일..
그 사람을 보았습니다..
전철을 기다리며 서있던 그 사람..
차마 볼 수 없어..
잠시 머리를 떨굽니다..
떨구었던 머리를 다시 들었을 때에야..
난 그 자리에 아무도 없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환각이었습니다..
20XX년 X월 XX일..
내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로 인해 지워졌다고 생각했던 그 환각과 착각..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지난 세월의 기억속에서..
다시금 나를 어지럽혀 버립니다..
때로는 정말 간직하기 싫은 기억도 있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myse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린 서로에게 그저.. (0) | 2006.02.11 |
---|---|
마지막 이란거.. (0) | 2006.02.11 |
무덤덤 함이란? (0) | 2006.02.11 |
이상형 (0) | 2006.02.11 |
기억속에서 가장 지워지지 않는건.. (0) | 2006.02.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