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보다는 대사에 많이 공감을 했었던것 같다.. 헤어진 연인을 잊고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생일날 아침 열심히 비를 맞으며 운동장을 달린 후 마지막으로 삐삐에 남겨져있는 메세지를 확인하는데, 그 메세지는 지난밤 함께 술을 마셨던 낯선 여자로부터의 생일축하 메세지.. 그리고, 그 한순간 그녀와 사랑에 빠지는 하지무..
영화이야기/명장면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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