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수제버거 고블앤고

이태원 역에서 1번 출구로 나온 후 바로 윗골목으로 들어가 앞으로 쭉 걸어가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딱 꺽으면 보이는 수제버거 집.. 바로 고블앤고 입니다.

지도상에서는 이렇게.. 역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니 찾아가긴 어렵지 않더군요. 쭉 걷던 길에서 왼쪽으로 꺽어야 보이는 것 때문에 조금 헤매긴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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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앤고 이태원점 / 햄버거전문점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1동 118-18번지

전화

02-790-5390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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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모양은 이렇게~~

 

 

 

매장이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좁다랗게 모여 있을만큼 작지도 않고 나름 쾌적합니다. ^^

 

 

 

 깔끔하니 좋더군요. ^^

 

메뉴판에 남녀모델의 얼굴 사진이 있는데 이렇게 본인 얼굴에 갖다대고 한번 찍어봤어요. 남들도 하길래.. ^^

민정이와 함께 시킨 음식은.. 11번과 12번 버거.. 가격이 일반 버거 생각하면 쎄죠? 수제버거 전문점들은 대부분 이 가격대이긴 하지만.. ^^;;

 

 버거가 나오기 전에 나온 음식.. 이곳의 가장 대표적인 음료인 레몬베리 쿨러 & 라씨 입니다. 직접 만드는 레몬청을 이용한 음료인데 굉장히 독특한 맛이더라구요. 근데 이 두 잔만 해도 버거 하나 가격이 나오기 때문에 비싸다는 느낌은 어쩔 수 없네요. 먹어 봤으니 다음에 간다면 둘 중에 하나만 시키려구요. 비싸니깐.. ㅋ

 

 

드디어 나온 버거.. 두 사진 중 위에 버거가 12번 버거인데.. 패티가 매콤합니다. 일반 햄버거스테이크 형식의 패티가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좋았네요. 각자 하나씩 먹고나니 충분히 배부르더군요. 찾아가서 먹은 보람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ㅎ 근데, 다음번에 이태원 쪽 또 간다면 또 다른 수제버거 집 찾아가게 될 듯.. 워낙 수제버거 집이 많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