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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elf

쓰디쓴 그리움

by 이와.. 2006. 2. 11.
술 한잔..

술 두잔..

술 세잔..

그렇게 내몸에 흘러들어오는 술안에는..

그리움이 녹아있나봅니다..

그러니.. 이렇게 그리움에 취하고..

보이지 않는 당신에게..

연결되지 않은 전화기를 붙잡고..

혼자만의 통화를 하는 거겠죠..



한병.. 두병.. 세병..

그리움에 흠뻑 취해..

내 몸밖으로 흘러나오는 그리움이..

감당못할 추한 슬픔이 되어..

다음날의 흔적으로 남게 되겠지요..



그리움이란 참으로 쓴맛이 나나봅니다..

이제는 달콤한 술잔을 기울여 보고 싶어집니다..

이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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