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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elf

착각

by 이와.. 2006. 2. 11.
바다속에 있을 뿐이야..



주변의 모든것들이..



작은 움직임 하나 조차 버겁게 만들어버려..



작은 숨결하나 내뱉기 힘들만큼..



눈을 떠보려해도..



귀로 들어보려해도..



어느것 하나 나에겐 허락되지 않아..



이곳은 심해..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심해속으로 난 가라앉아가고 있어..



당신을 사랑해 이런게 아니야..



난 그냥 바다속으로 끌어당겨지고 있을 뿐이야..



착각하지마..



날 건져낼 생각은 하지마..



착각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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